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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 GRIND.

퇴근후에 섭팩토리 (www.subfactory.co.kr) 영준이형이 선물해준 새티셔츠입고 신나게
보라매공원 힙합렛지를 긁으러 출동함.


거의다 성공해서 계속도전.


결국은 개자빠링. 오마이갓 피를보고 약간 흥분함. 역시 어렵다.

흥분상태라 몰랐는데 렛지에 배어서 살이 두군데가 찢어져서 피가 질질.
이제 무조건 긴바지에 긴양말신고 그라인드해야겠다. 여지껏 자전거타면서 다친거중
가장 심하게 다친듯. 새티셔츠도 빵꾸났다ㅠㅠ

가방에넣어둔 티셔츠로 묶어서 지혈시킨후 보라매 응급실가서 꼬맬라고갔는데
의사가 너무 싸가지가없이 말해서 그냥나왔다. 피도 멈추고해서 편의점가서 소독약이랑 솜이랑 붕대사서
감고 자전거더탔음ㅋㅋㅋㅋ

요즘 살짝 그라인드에 물이오른 채사장님 더블셋 피블 도전.
예전에 비하면 정말 그라인드 실력이 좋아졌다!

성공성공!! ㅊㅋㅊㅋ

GWANG 더블셋 피블.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진짜 보라매 그라인드스팟 짱인듯하다. 상처 아물면 다시 3단렛지 정복하러와야겠다.

이날 찍은 영상들로 간단하게 편집.

그리고 아침에 병원가서 상처까보니 이모양...12바늘이나 꼬맸음. 땜.
혹시 몰라서 파상풍주사도 맞았다.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조심히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