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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바이크라이딩.

일 마칠무렵 갑자기 샵으로 찾아온 플레닛홉스 현우와 아저씨같은형인 성호형 a.k.a 야만인 형이 바이크를가지고 왔다.
그러더니 자꾸 바이크타고 놀러가자고 꼬셔서 퇴근후 바로 출발.바이크가 없는 구다롱은 병훈이형꺼타고감
서울을 빠져나오니까 새벽라이딩이라 엄청추웠음. 달리고달리다 보니 어느새 가평ㅋㅋㅋㅋㅋㅋㅋㅋ
장거리 처음해봤는데 진짜 빡쌨다. 비위즈 진짜 잘나가긴 잘나감 평속80으로 쥰나 달려도 무리없었음.

내께 역시 제일멋있다ㅋㅋㅋㅋ

진짜 아저씨같다.

목적도없이 마구 달린거라 해도뜨고 너무 많이 왔다 싶어서 잠시 편의점에서 휴식후 다시 서울로 출발함.
맛있는거좀 먹고갈라고했지만 새벽이라 음식점들이 문을다닫아서 그냥 돌아옴.
휴식중 편의점 바로옆에 폐가가 있었는데 구다롱과 김현우에게 담력훈련을 시켜줌ㅋㅋㅋㅋㅋㅋㅋ

해뜨기전에 어두울때 진짜 엄청 음산한기운을 뿜어냈던 폐가ㅋㅋㅋ
해뜨고나서 들어갔어도 진짜 무서웠음. 아 구다롱 진짜 미친겁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도봐도 존나 재밌다 이거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서울을 벋어나니까 좋긴좋더군.

요즘 날씨 굉장히 마음에듬.

지마켓에서 산 휴대용스피커. 디자인도깔끔하고 소리도 꽤 빵빵한것이 아주좋다ㅋㅋ

다같이 기름충전.

간만에 셀카질.

자유인.

힘들었지만 재밌었음. 근데 다시는 스쿠터타고는 멀리안나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