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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날라온 선물과 NIKE X SUPREME DUNK SB !

작년 9월에 후쿠오카에서 픽스드기어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Saitaro와 MASA가 한국에 방문했었다.

나는 친히 우리집에서 잠도 재워주고 먹여주고, 집에가는날 김까지 선물해주었지 허허 생색내기.

근데 MASA라는 녀석이 존나 멋진 신발을 신고왔었지.

존나 탐이나서 뺃으려다가 실패했어. 하지만 Seitaro가 자기도 후쿠오카 슈프림매장에서 발매할때

캠핑해서 사놓은 275사이즈가 있다는거야. 내가 사고싶다니까 일본에 놀러오면 직거래로 싸게

준다고 약속을했지만 난 가지못했지. 근데 이번에 이친구가 샌프란시스코로 유학을 가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나에게 택배로 살생각이 없냐고해서 바로 사기로함!

늦잠을자고 일어나보니 왠 상자가 도착.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일본학생 MASA의 친필메시지. 나 혼자 다 안먹어이새키야ㅋㅋㅋ

커다란박스에 꽉꽉 채워서 인스턴트라면과 과자를 보내준것이 아닌가.

두둥! 많이도 보내주었다.

이 과자는 반드시 지나에게 전달해달라며 신신당부를함ㅋㅋㅋ

몇분동안 익혀서 먹어야대는지 일일어 적어줌 존나 귀엽네 이새키ㅋㅋㅋ

그리고 이것이 바다건너 일본에서 택배가 온 진짜이유!

뜨든!! 꿀사이즈 275 캬캬캬

여지껏 내가 사본 신발중 아마 가장 비싼신발이 아닐까. 그래도 너무좋다.

예전부터 NIKE와 SUPREME의 콜라보 신발을 가져보는게 작은소망이었다.

SB답게 빵빵한 혓바닥.

간지의 완성.

오래오래 아껴서 신어줘야겠다능. 코끼리 패턴좀 보소 ㅠ.ㅠ


좋은가격에 판매해준 Saitaro와 직접 택배를 싸서 보내준 MASA둘다 빅땡큐!

보내준선물은 다같이 맛있게 나눠먹을께. 고마워 친구들!



Seitaro "Say" Iki (Farewell Fukuoka City Edit) from Saytaro Devour on Vimeo.

This film Presented by Devour Films(SAY,SUZKID,AOSY a.k.a.Wally)

Starring

Say "Fish&chips crew,Devourfilms"

Daichi "Fish&chips crew"

Hayuru a.k.a.Shonen "Fish&chips crew"

Maj "Fish&chips crew"

Yso "Fish&chips crew"

Tukasa "FROOTS crew"

MARCO "ENiSHY crew"

I will leave Fukuoka city to San francisco on April 11

Thanks to all homies of mine of here,I had many great memories for 3 years I have lived here

Im gonna live in SF for a year and come back here for sure

See u soon guys!


샌프란시스코에서보자 세이타로! GOOD LUCK TO YOU!